Thứ Tư, 11 tháng 10, 2017

서울 유학생활 정착기: 1) 프롤로그

 프롤로그

멋진 한국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졸업한 후 한국 유학을 하기로 했어요. 이제부터 꾸잉안의 서울 정착기가 시작돼요.

                                                                      석사 졸업 사진


  내가 한국에 정착한지 벌써 7년째이었어요. 

 나에게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낯선 나라가 아니였어요. 베트남에서 이미 한국학을 전공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한국에서 사는 것이 내게 쉬운 일이 아니였어요. 누구나 외국생활은 간단한 일이 아니지요. 솔직히 말하면, 베트남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 한국어 수업을 통해서 배웠던 내용은 거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국유학생활은 어려웠지요...

 아무리 한국어, 한국문화, 사고방식 등 배워도 실제로 많이 달라서 당황했고 실망하기도 했어요. 처음에 한국생활을 했을 때 어려운 것이 여러 가지 있었지만 세월을 지나서 한국 생활에 익숙해졌어요. 그래도 아직 외국에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이 없어지지 않았어요. 여러 사람은 나를 보고 한국사람 같다고 하는데 껍질이 그렇지만 속에는 베트남사람의 피가 흘리고 있지요. 아침에 깰 때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나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 사람이다’라는 사실이 한번이라도 바꾸지 않았어요. 때로는 한국 사회에 밖에 서 있는 나와 같은 외국사람이 좀 외로운 일이고 ‘빨리 졸업하고 귀국해야지’라는 것은 나의 일상 생각이에요.

 어쩌다가 한국에서 7년 동안 살아 왔을까? 돌이켜보건대, 여러 이유, 여러 은인 덕분일 것 같아요.

Không có nhận xét nào:

Đăng nhận xét

Chức năng và nghĩa của '-아/어서'

어서/아서  Nguyên nhân kết quả ․ 밥을 많이 먹어요. 그래서 배가 부릅니다.   ->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릅니다. ․ 어제 청소했어요. 그래서 방이 깨끗해요   -> 어제 청소해서 방이 ...